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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논하다

국민 기저귀가방 - 고야드 생루이백gm

안녕하세요

Dr. 노승훈입니다만..

 

오늘은 국민 기저귀가방에 대해 알아가보는 시간입니다만.

 

대체 왜 국민 기저귀가방을 사는데 고야드 생루이백을 사야하는 것인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님이 사자고 하는데로 그저 따라가는 법이지요.

 

당위성을 획득하기 위해

일단 고야드가 어떤 곳인가부터 찾아보았습니다.

 

 

고야드 홈페이지에 아주 잘 나와있는 내용들인데 세줄정도로 요약해 봅니다.

 

- 대략 1850년정도 때부터 프랑스에서 고야드 가문의 사업이 시작된 것

 

- 가방을 잘 만드는 곳이라서 많은 유명인사가 사용한다

(Pablo Picasso와 Sacha Guitry, Kapurthala의 군주와 Jacques Cartier, Agnelli 가족과 Rockefeller 가족, Romanov 가족과 Grimaldi 가족, Estée Lauder와 Barbara Hutton, Mrs Pompidou와 Aga Khan 공주, Coco Chanel과 Jeanne Lanvin, Romy Schneider와 Sarah Bernhardt, Edith Piaf와 Arthur Rubinstein, Cristóbal Balenciaga와 Karl Lagerfeld…)

 

- 패턴 하나로 끝장을 본다 (Goyardine)

 

 

그렇다고합니다.

 

특히 고야드매장은 우리나라에 딱 네곳이 있습니다.

+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그래서 그런지 고야드매장에 가보면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다는

 

 

어쨌거나 생루이백gm 은 크기가 큰 형태의 생루이백인데요.

 

 

이런식으로 포장을 해주며..

 

 

 

 

더스트백에 함께 담아줍니다.

 

 

 

 

고야딘 패턴

크기도 생각보다 너무 크지 않고 넉넉합니다.

저번 글을 보시면 생루이백pm 을 샀다가 너무 작아서 교환하고 온 것입니다.

 

 

 

안쪽은 이렇고

넉넉하고 바느질도 촘촘학고 낭창낭창하면서 가볍습니다.

 

 

 

생루이백gm

고야드패턴이 신기한게 저렇게 조그만 지갑의 패턴이랑 가방 패턴이랑

교묘하게 어울립니다. 어느 각도에서도 대충 비스무리하게 패턴이 겹쳐서 흡사 보호색 같은 느낌을 주기도..

보면 볼수록 오묘한 패턴.

 

가볍고 견고하면서 낭창낭창한 맛이 있습니다.

 

고야드, 가방 잘 만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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