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6)
국민 기저귀가방이라는 고야드 안녕하세요 브릴린클리닉 원장 노승훈입니다. 근데 닉네임이라도 정해야 될까요? 첫멘트부터 너무 딲딱. 어쨌거나... 저희 와이프님께서 (김원장님) 애기 기저귀가방을 사야된다고 하셔가지고 저는 기저귀가방이 대체 뭘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음 알고보니 명품가방을 말하는 것이더라구요. 근데 요즘엔 기저귀가방이라고 한대나 뭐래나 어쨌거나 고야드에서 기저귀가방을 판다고 하여 오늘 가보도록 하였습니다. 여긴 왜인지 몰라도 항상 줄서있더라구요. 토요일이라서 그런가..? 저희도 약 10분가량 대기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지쳐보였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왠 세상에 줄이 끊기질 않았습니다) 사실 고야드 기저귀가방에는 이름이 있더라구요. 생루이백이라고 하는데 두가지 사이즈가 있어서 어떤 것을 사야할지..
좋은 그림과 즐거움 안녕하세요 브릴린클리닉 원장 노승훈 입니다. 열심히 블로그 글을 써보는 중입니다. 뭐 블로그 활성화 작업이라나 뭐라나 믿거나 말거나 인 듯 한데 그래도 블로그가 너무 휑하니깐. 아무 내용이나 써본답니다. 원장실에 걸려있는 사진입니다. 얼굴모습과 거울 같은 형체가 그려져 있는 그런 추상화입죠. 어떤 블로거분께서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집에 걸어두고 한참동안을 앉아서 바라보았다는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저는 원장실에 앉아서 하염없이 저 그림을 바라보았습니다. 대체 뭔 그림일까... 모르겠다가도. 그러나 정겹습니다. 사람얼굴같기도 한 것이 색감도 따듯하고 날 바라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좋은 그림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혹시 나중에 그림 가격이 많이 올라가지고 막 아닙니다.... 그림을 보고 ..
부처님오신날 안녕하세요 브릴린클리닉 원장 Dr.노승훈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봉은사에 갔답니다. 아기부처님을 3번 씻기는 관불의식이죠. 애기부처님상이 매우 귀엽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나들이겸 가셔도 좋을듯. 5월 초파일에 가면 사람 미어터집니다. (그땐 들어가기도 힘들지도) 평일에는 병원에서 살고 주말에는 절에 가고 이러고 삽니다. 매우 단조로운 삶이죠. 그러나 행복합니다. 원체 제가 나돌아다니는 걸 싫어해서. 학회나 가고 절 가고 뭐 그런거죠. 8월에는 애기도 태어날 예정 사실 그래서 부처님께 잘 보이고 싶어서 방문한 것 도 있음.. 연등도 달았으니 이쁘게 봐주세요옹
비트코인 구입 안녕하세요 브릴린클리닉의 원장 Dr.노승훈 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조금 사봤습니다. 하도 요즘 말들이 많기 때문에. 코인을 샀다기 보다는 비트코인 부스러기를 샀다고 보는게 맞을듯.. (한 200만원정도 구입;) 물론 사자마자 폭락했구요^^ (-10% 굳) 그렇지만 저희병원 고객분께서 하신 말씀을 금과옥조로 되새기며 (주식과 코인은 오를때가지 버티는게 답이다) 근데 비트코인은 마치 금이 처음 나왔을 때와 같은 반응이라고 하면서 많이들 사시더라구요. NC소프트도 사고 테슬라도 사고 JP 모건도 ETF 만든다고 하고 아몰랑 그냥 사봐 저사람들 사는거 보면 뭔가 있겠지 어차피 다른거 사고싶은 것도 없잔어~ (무념무상) *코인구매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랍니다. 변동성이 큰 자산을 구입하는 것은 거의 도박과..
브릴린클리닉에서 하루 안녕하세요. 저는 브릴린클리닉에서 살아가고 있는 의사 노승훈 입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일기장과 같은 공간이 될 터인데요 심심할 때마다 글도 쓰고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써보고 삶의 애환도 써보고 곧 있으면 시작될 육아에 대해서도 써보는 그런 블로그가 될 예정이랍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이시대의 30대 사회인 들에게.... 공감되는 글을 써보려는 무명의사 1인 이랄까요 ㅋ 인생은 폭주기관차를 타고 달리는 것과 같다 멈출 수 없고 내릴수도 없다 그저 앞을 보고 달려가는 것 근데 마음을 비우고 그냥 달리면 됨ㅋ 그럼 즐거운 것